축하해주세요~! 우승했습니다. ^^
- Posted at 2008/07/20 23:44
- Filed under 클럽탐방 | 대회관전
어제 그제 양일간(4월 5~6일) 독일 하일브론(Heilbronn)에서 개최된 Baden-Wurttemberg주 2부리그 챔피언쉽(Bezirksmeisterschaft)에서 우승을 해버렸습니다. ^^;; 2부리그 대회는 각 지역 클럽 소속 선수 중 입상 경력이 없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수준은 한국의 구청장배보다 약간 높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Baden-Wurttemberg(BW)주는 독일 남부 지역 수투트가르트(Stuttgart), 프라이브룩(Freiburg),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만하임(Mannheim) 등의 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대략 전라도와 경상도를 합친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 대회는 BW주에 소속된 클럽에서만 참가가 가능하며, 올해는 16개 클럽에서 각 클럽당 2장의 출전 티켓을 배정받아 32강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각 클럽은 대략 3~40명의 소속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몇주간의 자체 예선 리그를 통해 2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합니다. 20점 경기이며 양 선수가 같은 이닝을 치게됩니다. 만약 두 선수 모두 20점으로 동률이 되었을 경우에는 Sudden Death로 전환됩니다. Sudden Death가 되면 두 선수 모두 계속해서 추구 위치에서 매 이닝을 시작하게 되며, 승부가 갈릴때까지 계속 이닝이 추가됩니다.
저는 만하임(BSC Mannheim) 소속으로 운좋게 예선리그를 통과해 32강 본선에 합류하였습니다. 식목일이었던 토요일은 32명의 선수가 16명의 선수를 가리는 무작위 리그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경기을 하여 2패를 기록한 선수가 하나씩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한 선수당 4경기 정도를 하게 되며, 16명의 선수가 살아남을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저는 오전 10시 반에 첫게임을 이기며 산뜻하게 출발했는데, 2번째 경기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이며 허무하게 져 1승 1패로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16강은 좀 힘들지 않겠나 싶었는데, 3,4경기에서 샷이 폭발하여 18,21이닝에 3,4경기를 끝내며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운좋게도 저랑 만난 상대 선수들이 모두 잦은 실수를 많이 했고 다행히 저에게는 운이 많이 따라 무난히 결승까지 올라가버렸습니다. 결승 상대는 Pforzheim 소속의 Abraham이라는 선수였는데, 준결승에서 15이닝만에 경기를 마치고 올라와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결승전에서 맥없이 무너져버려 손쉽게 이겼습니다.
기록지를 보지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G.A.는 대략 0.7, 하이런 6점, 베스트게임은 18이닝 20득점인것 같습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다음달 수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지는 1부리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1부리그 대회에는 마틴 혼, 크리스티앙 루돌프, 피터 클르망 등 세계랭커들도 출전을 하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하일브론 클럽 소개와 함께 경기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 전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
각 클럽은 대략 3~40명의 소속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몇주간의 자체 예선 리그를 통해 2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합니다. 20점 경기이며 양 선수가 같은 이닝을 치게됩니다. 만약 두 선수 모두 20점으로 동률이 되었을 경우에는 Sudden Death로 전환됩니다. Sudden Death가 되면 두 선수 모두 계속해서 추구 위치에서 매 이닝을 시작하게 되며, 승부가 갈릴때까지 계속 이닝이 추가됩니다.
저는 만하임(BSC Mannheim) 소속으로 운좋게 예선리그를 통과해 32강 본선에 합류하였습니다. 식목일이었던 토요일은 32명의 선수가 16명의 선수를 가리는 무작위 리그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경기을 하여 2패를 기록한 선수가 하나씩 탈락하는 방식입니다. 한 선수당 4경기 정도를 하게 되며, 16명의 선수가 살아남을때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저는 오전 10시 반에 첫게임을 이기며 산뜻하게 출발했는데, 2번째 경기에서 극심한 난조를 보이며 허무하게 져 1승 1패로 위기에 몰렸었습니다. 16강은 좀 힘들지 않겠나 싶었는데, 3,4경기에서 샷이 폭발하여 18,21이닝에 3,4경기를 끝내며 16강에 올랐습니다.
16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운좋게도 저랑 만난 상대 선수들이 모두 잦은 실수를 많이 했고 다행히 저에게는 운이 많이 따라 무난히 결승까지 올라가버렸습니다. 결승 상대는 Pforzheim 소속의 Abraham이라는 선수였는데, 준결승에서 15이닝만에 경기를 마치고 올라와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결승전에서 맥없이 무너져버려 손쉽게 이겼습니다.
기록지를 보지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G.A.는 대략 0.7, 하이런 6점, 베스트게임은 18이닝 20득점인것 같습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다음달 수투트가르트에서 벌어지는 1부리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1부리그 대회에는 마틴 혼, 크리스티앙 루돌프, 피터 클르망 등 세계랭커들도 출전을 하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하일브론 클럽 소개와 함께 경기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소식 전하게 되어서 기쁘네요 ^^;;
Posted by 매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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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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