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Worldchampionship for National Teams 3-cushion
- Posted at 2008/07/20 22:35
- Filed under 대회소식 | 대회결과

2008년 2월 둘째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2월 14일~17일) 독일 Viersen에서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참가하는 3-쿠션 세계 챔피언쉽이 열립니다. 독일 당구 연맹(DBU)가 주최하는 이 경기는 1989년에 시작된 이후로 매년 Viersen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20개 국가에서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를 합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 부터 이홍기, 황득희, 최재동, 임윤수, 김경률 선수 등이 팀을 이뤄 참가를 했지만 아직까지 좋은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원투펀치인 김경률 선수와 최성원 선수가 팀을 이뤄 참가를 하니 좋은 성적을 기대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5년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8개팀은 2라운드 시드배정을 받습니다. 나머지 12개 팀은 3팀씩 4개조를 이루어 리그전을 펼칩니다. 이닝수 제한없는 15점 경기로 3판 2선승 경기입니다. 두 테이블에서 각국의 선수가 상대국의 선수와 동시에 경기를 합니다. 각 조의 1위팀만(총 4팀이) 2라운드에 진출을 하게됩니다. 2라운드 역시 12팀이(시드배정 8팀 + 1라운드 통과 4팀) 3팀씩 4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칩니다(1라운드와 동일한 15점 3판 2선승제). 각 조의 1,2위 팀은 8강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이며, 15점 5판 3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결승까지 경기 방식은 동일하며 3,4위전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시드배정을 받지 못하여 포르투갈, 몬테니그로 팀과 D조에 편성되어 1라운드부터 경기를 합니다. 포르투갈에서는 Rui Manuel Costa와 Vasco Gomes 선수가 참가하며 올해 첫 출전인 몬테니그로팀에는 Danilo Brajovic과 Milan Nedovic 선수가 참가를 합니다.
주목할만한 팀으로는, 현재 title holder인 스웨덴팀(Torbjörn Blomdahl, Michael Nilsson), 10년넘게 같은 선수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독일팀(Christian Rudolph, Martin Horn), 2007년 2위팀인 덴마크팀(Dion Nelin, Tonny Carlsen), 2006년 3위팀인 네덜란드 팀(Dick Jaspers, Raymond Burgman), 2006년 3위팀인 터키팀(Lüfti Cenet, Ismail Yasin),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스페인팀(Daniel Sanchez, Ricardo Garcia), 젊은 혈기의 그리스팀(Filipos Kasidokostas, Nikos Polychronopoulos), 최근 무서운 상승세로 뭔가 한건 할 것 같은 대한민국팀^^(김경률, 최성원) 등 입니다.
아쉬운 점은, 터키팀에 Semih Sayginer와 벨기에 팀에 Fredric Caudron 선수가 출전하지 않고, 또 연맹간의 문제로 에콰도르를 제외한 북미팀이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Viersen이 제가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관람을 할 예정입니다. 대회 후에 상세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대회 홈페이지는 아래 주소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http://viersen.billiard-worldchampionship.org/
Posted by 매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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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rsen, 대회, 챔피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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